전북 정읍시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 축제 가이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 가을은 ‘순백’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립니다.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구절초 테마공원)을 하얗게 뒤덮는 구절초꽃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데요. 매년 하루 5천 명 넘는 나들이객이 찾는 이 가을 명소의 일정과 볼거리,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정확히 짚고 갈게요: 유명한 구절초 축제는 ‘부안’이 아니라 바로 옆 동네 정읍에서 열립니다. 부안은 예로부터 정읍 오일장을 보러 다니던 이웃 고을로 언급될 뿐, 자체 구절초 축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북 서남부권에서 가을꽃 축제를 찾으신다면 이 글의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맞는 목적지입니다.

10.8~10.182026년 축제 기간(11일)
12만㎡축구장 약 17개 규모
하루 5천명+평균 방문객
순백의 구절초 동산
솔숲·계곡을 배경으로 한 15만 그루
인공폭포·전망대
한국지도 모양의 물결정원 뷰포인트
명사 초청 콘서트
유명 방송인·가수 출연 무대

2026년 축제 일정과 위치

항목내용
축제 기간2026년 10월 8일(목) ~ 10월 18일(일), 11일간
장소정읍시 산내면 청정로 926-89 일원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
주최·주관정읍시 / 정읍시 구절초축제 추진위원회
주요 무대행사10월 10일(토) 15:00~17:00, 잔디광장 특설무대 (박지현·김희재·김다현·신동재 출연)
공식 홈페이지gujulcho.co.kr

올해 축제는 물결·들꽃·참여·솔숲 4개 테마 정원을 중심으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을 확대하고, 구절초 건강 토크콘서트·구절초 맛 체험·정원 미니박람회·반려식물 이동 클리닉 같은 신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꼭 들러야 할 포인트 4곳

1. 물결정원 & 인공폭포

매표소에서 왼쪽 길을 따라가면 폭포 소리와 함께 작은 연못, 갈대, 전망대가 이어집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물결정원은 마치 우리나라 지도처럼 보이는 독특한 풍경을 선사해, 사진 찍기 좋은 숨은 포인트로 꼽힙니다.

2. 구절초정원 (메인 군락지)

숲길을 빠져나오면 하얀 파도가 친 듯 구절초가 끝없이 이어지는 광경을 만납니다. 나무 그림자 없이 탁 트인 구간이라,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들꽃정원

구절초의 담백한 흰빛 뒤로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가 물결 모양으로 이어집니다. 올해는 색 띠를 더 선명하게 배치해, 알록달록한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4. 잔디광장 & 체험존

억새와 대형 포토 조형물, 넓은 잔디밭에 집라인(짚와이어) 탑승장까지 있어 잠시 앉아 쉬거나 간식을 먹기에도 좋습니다. 짚와이어는 지난해 축제에서도 특히 인기를 끌었던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다녀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실제 방문 후기와 보도를 종합하면, 이 축제만의 분위기가 더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한 여행 블로거는 구절초가 가장 환하고 색이 깔끔하게 담기는 시간대로 오전 10시~오후 3시를 추천하며, 폭포 → 전망대 → 구절초정원 → 들꽃정원 → 잔디광장 순서로 한 바퀴 돌면 무리 없이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여행 숙소이야기 블로그 후기 재구성
지난해(제18회) 축제에는 개화 시기가 절묘하게 맞물리며 25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개그맨 김영희·정범균·윤택, 최양락·팽현숙 부부 등이 출연한 ‘명사 초청 콘서트’가 관람객들과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 먹거리 판매장은 사전 가격협의를 거쳐 바가지요금을 근절한 덕분에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전북일보(2025.10.27) 보도 재구성

이런 점도 함께 알아두세요

지난해에는 축제 후반부에 잦은 비로 꽃이 시들면서, 정읍시가 입장료를 7,000원에서 4,000원으로 낮춰 방문객 불만을 해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SNS에서는 수유실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영유아를 동반하신다면 이 점을 참고해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에 따라 개화 상태와 입장료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직전 정읍시 홈페이지의 ‘구절초 개화상황 CCTV’로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입장권 혜택과 오시는 길

입장권에는 축제 부스와 정읍 시내 쌍화찻집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정원사랑 상품권’ 4,000원(성인 기준)이 부착되어 있어,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낮은 편입니다. 서울특별시, 강원도 속초시, 경기도 남양주시, 경남 사천시, 대구시 수성구 등 정읍시와 상호 결연을 맺은 지자체 주민은 신분증 지참 시 입장권 자체를 정원사랑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차로는 용산에서 정읍까지 KTX로 약 2시간 20분 소요되며,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고속버스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루 코스로는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관람 후 능교 자전거길, 무성서원, 샘고을시장(정읍구시장)을 잇는 여행 동선도 추천됩니다.

실시간 개화 상황과 정확한 프로그램은 정읍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정읍시청 홈페이지 →

자주 묻는 질문

부안에서도 구절초 축제를 볼 수 있나요?

부안군 자체 구절초 축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인근 정읍시에서 열리는 구절초꽃축제가 이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구절초 명소입니다. 부안에서도 차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니 함께 묶어 여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연도와 개화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는 7,000원이었다가 후반부 꽃이 시들면서 4,000원으로 인하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2026년 입장료는 정읍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방문 후기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가 구절초의 흰빛이 가장 선명하고 깔끔하게 담기는 시간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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